이동통신 3사가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마침내 한판 승부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의 ‘멜론’과 LG텔레콤의 ‘뮤직온’에 이어 KTF도 지난 25일 자체 음악 포털인 ‘도시락’을 내놓고 디지털 음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