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http://www.mdstec.com)는 스웨덴의 네트워크 프로토콜 및 보안 전문업체인 인터피크와 국내 총판 계약을 하고 임베디드 시스템용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가 공급하는 인터피크 솔루션은 임베디드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IPv4/IPv6 프로토콜은 물론 SSH, SSL, IKE 등과 같은 IETF 표준 보안 프로토콜까지 지원한다. 또 안정성과 보안에 강점을 가진 모바일 IP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리눅스를 비롯해 다양한 RTOS를 지원해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김현철 사장은 “이번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사진 : 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왼쪽)과 살 리로시 인터피크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담당이 계약 후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