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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주에 오픈랜 상용망 구축…5G 음성통화 지원
KT는 제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글로벌센터에 5G 오픈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5G 오픈랜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사업' 결과물이다. 오픈랜은 기지국 장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하고, 장비간 인터
2024-10-17 09:57 -
황현식 LGU+ 대표 “AX 기본은 품질…익시오 완성도 높여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AX(인공지능 전환)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으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미팅은 'AX 컴퍼니 가속화를 위한 U
2024-10-17 09:34 -
스타링크, 내년 국내 위성인터넷 서비스 시작한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이르면 내년 초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전날 '간이 무선국·우주국·지구국의 무선설비 및 전파탐지용 무선설비 등 그 밖의 업무용 무선설비의 기술기준' 일
2024-10-16 14:45 -
김영섭 KT 대표 “변해야 통한다…이젠 AICT 기업으로 가야”
“경영의 기본은 변통(變通)입니다. 혁신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는 것이 리더며 경영자는 덕과 인을 갖춘 기인이 돼야 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15일 저녁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서 “사업의 본질은 궁변통구(窮變通久)”라며 “혁신해야 성
2024-10-16 13:12 -
스테이지파이브, 창사 첫 분기 흑자…제4이통 후유증 털었다
제4이동통신사에 도전했던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가 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4이통 준비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부담이 해소되고 경영 정상화에 매진한 결과다. 스테이지파이브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다.
2024-10-16 10:36 -
LGU+, 유망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쉬프트' 가동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학 연구소 창업팀을 포함한 AI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를 본격 가동한다. 쉬프트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
2024-10-16 10:00 -
KT, 인력구조 개편 의결…민주당 “통신대란 발생 우려”
KT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회사로 전환을 위한 네트워크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 통신망 관리 자회사를 신설하고 현장인력을 재배치한다. 이번 구조개편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도 반발이 거세다. 국회도 KT 경영진 결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국감 준비에 들어갔다.
2024-10-15 16:06 -
SKT “6G 시대에는 통신·AI 융합으로 인프라 가치 높여야”
SK텔레콤이 6세대(6G) 이동통신 인프라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AI가 자율적 네트워크 관리와 성능 최적화, 운영비용 절감, 사용자경험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6G 시대에는 통신사업이 단순히 트래픽 수요에
2024-10-15 13:21 -
KT·삼성전자, 해군 스마트 군항 구축사업 '맞손'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국방혁신 4.0 일환으로 해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해군 전 기지내 광케이블 및 이음5G 모바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3개 체계를 구축하는 융복합 정보통신기술(ICT)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2024-10-15 09:49 -
SKT, QKD·PQC 하이브리드 양자암호 제품 출시
SK텔레콤이 양자내성암호(PQC) 표준 알고리즘과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SKT가 자체 개발한 PQC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인 아이디퀀티크(IDQ)가 기존 출시한 QKD 시스템
2024-10-15 09:31 -
세계 이통사 5G SA 전환 본격화…국내는 속도 때문에 고심
미국·유럽 등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단독모드(SA) 네트워크 구축이 빠르게 늘고 있다. 5G망만 단독 사용하는 SA 도입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와 서비스 혁신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국내서는 KT만 5G SA 전국망을 구축했으며 S
2024-10-14 13:46 -
LGU+, 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친환경 경영 앞장
LG유플러스는 14일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
2024-10-14 09:38 -
SKT T전화, AI 접목한 '에이닷 전화'로 개편
SK텔레콤이 'T전화'를 인공지능(AI) 전화 기능을 강화한 '에이닷 전화'로 개편한다. 에이닷 전화는 기존 T전화에 에이닷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하던 AI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 AI 비서가 전화에 최적화된 정보를 추천하고 스팸·피싱을 탐지하거나 통화에서 언급된
2024-10-14 09:31 -
김영섭호 KT '조직 대수술'…AICT 맞춤 기업으로 변모
김영섭 KT 대표가 취임 1년여 만에 네트워크 조직에 대한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KT의 고질적 문제로 꼽혔던 방만한 인력체계를 재정비하고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내실 다지기 행보로 읽힌다. 그룹사와 역할 분담을 통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2024-10-13 12:06 -
KT, 통신망 관리 자회사 설립…6000명 인력 재배치
KT가 경영효율 개선을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6000명 규모의 인력구조 대수술에 들어간다. 통신망 운용·관리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세우고 현장인력을 재배치한다. 이 과정에서 희망퇴직도 실시한다.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고강도 구조조정이다.
2024-10-13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