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의 올해 최대 과제는 ‘종합 통신업체’로의 도약이다. 지난해 일본텔레콤·케이블앤드와이어리스IDC를 인수했고 총무성에 무선국 면허도 신청해 놓았다. 일본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유·무선 사업을 하겠다는 손정의 사장의 야심은 올해 본격 시험대에 오른다. 벌써부터 신규 사업이나 사업 확대도 중요하지만 좀 더 내실을 기하라는 주문도 나오고 있다.
◇유선전화사업 진출 과연 호재인가=소프트뱅크의 일본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유선전화 서비스 ‘오토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