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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I 잡고 세계 시장 빅3 진입"
삼성SDI와 LG화학이 세계 2차전지 시장 빅3 진입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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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달아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 삼성SDI와 LG화학은 올해 2차전지 생산량을 2억개 이상으로 늘려 산요와 소니에 이어 세계 3위 자리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가 세계 2차전지 시장의 30% 가량을 차지해 일본과 양자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내 업체의 타깃은 MBI=현재 세계 2차전지 시장은 일본의 산요와 소니 그리고 마쓰시타 계열인 MBI가 빅3 구도를 이루고 있다. 그 뒤....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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