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코스닥 테마 열풍에 힘입어 단기 급등했던 종목들이 최근 이뤄지고 있는 코스닥의 옥석 가리기 작업 본격화와 함께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단순히 테마 관련주라는 이유만으로 매수세가 몰렸던 과열 분위기가 진정되면서 더 이상 예전과 같은 오름세를 보이지 못하고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아직 코스닥의 수급 조건이 양호한 만큼 이들 종목이 일순간에 지난 1∼2개월 간의 상승폭을 반납하지는 않겠지만 올 초 보여줬던 상승세를 되찾긴 힘들다는 데 의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