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4면 개제일자 : 2005.05.02 관련기사 : 부품업계 `투톱체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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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들이 잇따라 각자 또는 공동대표제를 도입하고 있다. 국내기업 납품에만 안주하던 부품업계가 거래처를 해외로 넓히면서부터다. 연이은 각자 또는 공동대표제 도입은 국내 부품산업의 글로벌화 신호탄인 셈이다. 최근 각자대표제로 전환한 단암전자통신의 전찬규 대표(국내)는 1일 “해외 생산법인을 챙기고, 해외 공급처를 확대하기 위해 대표이사가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아졌다”면서 “이에 따라 국내 영업을 총괄할 국내 대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