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8면 개제일자 : 2005.06.20 관련기사 : "사무실을 지켜라" 복합기 영토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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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와 프린팅 업체가 복합기 시장을 놓고 치열한 ‘영토 싸움’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 복합기가 만능 사무 장비로 프린터·팩스·복사기 등을 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프린팅 비즈니스에 치중했던 삼성전자·한국HP·엡손 등은 재빠르게 복합기 제품 라인업을 새로 구축하고 시장 ‘공략’에 포문을 열었다. 캐논·후지제록스·신도리코 등 사무 비즈니스의 터줏대감인 복사기 업체도 시장 ‘수성’에 안간힘을 쓰는 상황이다. ◇복사기냐, 프린터냐=사무실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