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전업계에 ‘잡종·이종(Hybrid)’ 마케팅이 거세다. 하이브리드 마케팅은 서로 다른 성질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와 시장을 만드는 전략이다. 업계는 기기와 기기 간의 컨버전스에 이어 이종 사업간 공동 목적을 위해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판단, 자동차·가구·보석업체 등과 연계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가전업계는 이종 결합 ‘붐’=삼성전자 DM총괄 디지털비데오사업부는 최근 삼성전자 퍼스널 캠코더 ‘미니켓’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