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자부품기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엠텍비젼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MV8602’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파츠닉의 ‘고전압·박형 전도성고분자 커패시터’가 받았으며 필코전자와 크루셜텍 등 8개 업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자부품 기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품은 세계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휴대폰이나 디스플레이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 1년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