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게임장의 건전화를 위해 도입한 게임제공업소 경품용 상품권 지정제도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16일 문화관광부·한국게임산업개발원·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경품용으로 지정된 상품권만을 사용하는 게임제공업소가 늘어나면서 지정 상품권 제도가 정착하고 있다. 경품용 상품권 지정제도는 환전 목적으로만 통용되는 일명 ‘딱지상품권’을 차단하기 위해 오락실 밖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정, 게임장의 건전화를 유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