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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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세상 속으로](40)메가트렌드 2005②생활
앞으로 10년 후, 사람들은 진공청소기가 알아서 집안을 청소하고 세탁기가 정해진 시각에 옷을 빨며 주방기기가 사람처럼 말을 걸어오는 이른바 ‘생명을 흉내 내는 물건들’이 갖춰진 아파트에 살게 된다. 이쯤 되면, 말벗도 필요없다. 텔레비전과 하이파이 오디오 세트가 서로 집주인을 즐겁게 해주겠다고 다투고 아침 식사 중에는 주전자가 밀크 커피를 권하면서 날씨 얘기를 꺼낸다. 주변 사물이 스스로 주관을 갖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철저히 집주인의 의사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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