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8면 개제일자 : 2006.01.17 관련기사 : 프린터·복합기 시장 `삼성전자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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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디지털 프린팅 시장의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잉크젯·흑백 레이저·포토 프린터 부문에서 지난해 점유율 수위에 올라서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삼성은 특히 이달 이뤄진 인사에서 디지털 프린팅 사업부를 이끌었던 박종우 부사장이 삼성전자 내에서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조직 내 위상이 크게 높아지면서 공격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프린터 시장에는 삼성과 HP·엡손의 ‘1위 다툼’이 초미의 관심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