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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 100일 사투…지금 수출 中企는
수출로 먹고 사는 A사 관리팀장 B씨의 회의 수첩엔 1월 이후 환율 문제가 빼곡하다. 지난해 말 환차손으로 인한 손해만 7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80억원(매출 500억원)의 9%에 이른다. 150억원대 수출물량의 대부분을 달러로 결재하는 탓이다. 새해 들어 환율 1000원대가 무너지면서 이 같은 추세는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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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인 1월 말 영업부 결산회의. 수익의 빈 자리가 눈에 띄게 커지기 시작했다. 2005년 말 예측환율은 1020원. 오산이었다. 현실은 970원. 매출액 중 5%가량이 증발했다. 16....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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