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신용으로 자금을 끌어쓰는 것이 힘들어진 기업인은 한번쯤 신용보증기관에 눈을 돌려 봤을 것이다. 특히 그렇지 않아도 까다로운 시중 은행들이 내년 도입되는 ‘바젤Ⅱ’(신 BIS협약)에 맞춰 건전성 확보에 나서면서 문전박대(?)를 당한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관이 매우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가 운영중인 신용보증기관이 여러곳 있는데 과연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어떤 상품을 이용해야 할지 그리고 과연 우리가 이용 대상이 되는지 막연한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