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랑운동의 메카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최근 정부 중소기업 육성책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체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방안’을 선보여 화제다.
방안의 핵심은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투자 등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와 일반 중소기업의 혁신형 기업으로 ‘전환유도’에 맞춰졌다. 기존 소모성 중소기업 자금지원 경향을 탈피하는 한편, 소수에 불과한 창원 내 혁신형 중소기업 수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