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공유를 중시하는 웹2.0 기반의 인터넷미디어 서비스가 봇물처럼 등장한 가운데 새 비즈니스모델이 국내에서 싹을 틔웠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사업자 주도가 아니라 사용자와 함께 수익을 나눌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모델이 잇따라 등장하고, 일부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이른바 웹2.0 ‘거품 담론’을 밀어내고 있다. 인터넷미디어 사업자가 주도하는 광고나 전자상거래, 아이템 판매 등으로 국한됐던 기존 수익 모델의 패러다임이 사용자 위주로 바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