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
[디지털구로, 희망을 품고 뛴다]"몸은 고단해도 미래가 있어 힘내죠"
1월 29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 출근시간을 1시간여 앞둔 때지만 구로역은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 2분 단위로 도착하는 지하철에선 수백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디지털단지에서 이들 출근 행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은 김밥·토스트 등을 파는 ‘거리 음식점’. 1번 출구 앞에만 10개 이상이 집중돼 있었다. 지난 2002년 이후 IT업체들이 집중되면서 생겨난 풍속도다. 구로역사 측은 “8시에 이렇게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곳은 ....
기사 바로가기 > - 최신자료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