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과 전자부품연구원은 25일 우리나라 주요 디지털 전자제품과 전자부품 각각 15개의 기술 경쟁력 수준과 국산화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결과 산자부는 우리나라 디지털전제제품의 기술력은 전년보다 평균 5∼10% 향상되는 등 긍정적 부분이 많지만 세트에 비해 취약한 전자부품에서의 국산화율과 경쟁력을 더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산자부 김성진 디지털융합산업팀장은 “이번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장성과 기술력 등을 고려해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