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식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6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민선 4기 새해 임기를 시작한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주요 지자체가 앞다퉈 기업인 예우를 위한 조례와 조직을 새로 정비해 투자기업을 찾아다니고 있다. 특히 실물경제를 잘 아는 기업인 출신의 민간인을 부단체장으로 과감히 영입해 ‘기업형 마인드’를 관공서에 도입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또 투자기업 지원금과 인센티브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