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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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u스쿨](2부)"선생님, 그냥 읽어주세요"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초등학교 교실에는 10년 전 설치된 학생들보다 나이가 많은 32인치 브라운관TV가 터줏대감처럼 버티고 있다. 아날로그TV라 PC와 연결을 위한 엔코더가 설치됐고, 뒷면에는 너저분하고 복잡하게 전선이 엮여 있다. 백화현상으로 화질은 더욱 안 좋다. 이 학교 이종희 교감은 “화면 자체가 흐리다 보니, 수업할 때 뒷자리 학생들은 안 보인다고 하는 등 수업에 차질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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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내 TV 상황은 최근에 50인치 이상 대형 기기를 구입한 학교를 제외....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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