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를 CDMA에 이은 먹거리로 만들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들의 노력이 속속 열매를 맺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큐브·명민시스템·모다정보통신 등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와이브로 단말기와 USB모뎀 등이 내달 서비스사업자인 KT를 통해 잇따라 시장에 선보인다. 그동안 와이브로 서비스를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와 모뎀 등은 개발을 먼저 시작한 삼성전자 것들만 시장에 출시돼 있었으나 내달에는 LG전자의 와이브로폰과 노트북PC를 비롯, 중소·벤처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