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글로벌 신약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유망한 후보물질을 임상 2A 단계까지 개발한 다음 다국적 제약회사에 라이선스하는 ‘2A 라이선스 전략’이 최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한미 FTA와 제약산업의 활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우리나라 전체의 신약개발과제수는 다국적 제약회사 1개사의 파이프라인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나라가 단계적 성장을 거두기 위해서는 2A 라이선스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