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컴퓨팅 기업이 강조하는 차세대 패러다임이자, 최소 3∼5년 동안 변치 않을 비전인 ‘핵심 전략’이 바뀌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은 그동안 ‘적응형기업(AE)’ ‘주문형기업(온디맨드)’ ‘정합성(트리올레)’ 등 모호한 개념의 IT 용어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선 ‘비즈니스’와 ‘혁신’을 앞세운 단순명료한 용어로 대체되고 있다. 지금까지 다국적 기업이 최적의 참모 역할을 자처해왔다면, 이제는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주체를 자처하고 나선 것도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