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2면 개제일자 : 2007.06.01 관련기사 : 엔씨, 명의도용 방조 혐의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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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발생한 ‘리니지 명의도용 사태’와 관련,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이어 민사소송에서도 승소함으로써 명의도용을 방조했다는 오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특히 온라인 서비스 이용시 회원 가입자가 제공하는 개인정보의 관리에 회사측이 충분한 보호 노력과 유출 방지 주의를 기울였다면 관련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첫 판례여서 업계 전반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판사 김충섭)는 ‘리니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