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8면 개제일자 : 2007.06.26 관련기사 : "망한 회사 지분만 인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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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지분을 인수한다고? 그게 말이나 됩니까?”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일’만을 전담하는 ‘한국벤처자산관리유한회사’가 25일 출범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벤처투자·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설립한 이 회사는 벤처캐피털, 넓게는 벤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세워졌다. 업계는 벤처패자부활제에 이은 민관 공동의 제2 야심 프로젝트라는 평가다. 벤처패자부활제가 벤처의 회생을 돕기 위한 것이라면 벤처자산관리회사는 몇 건의 부실투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