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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5주년 맞은 KT…안팎 온도차 크다
오는 20일로 KT 민영화가 5주년을 맞는다. 사업구조 합리화, 조직 혁신, 사회공헌 등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성장 정체 △공기업 이미지 △혁신 부적응 등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지적도 나왔다. KT의 한 관계자는 “민영화 이후 적어도 내부에서는 공급자 위주에서 고객 위주의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며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방향성에선 제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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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생·고객가치 등 상당한 변화=2002년 월드컵과 초고속인터넷 시장 경쟁은 KT 민영화에 큰 ....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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