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개발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국내 e스포츠 주종목인 ‘스타크래프트’ 리그 중계권과 지식재산권 등을 놓고 공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코리아(대표 한정원)는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및 양대 게임 전문 채널인 온게임넷(대표 김성수)·MBC게임(대표 장근복)과 잇따라 접촉, △‘스타크래프트’ 대회 스폰서 수익 배분 △각종 대회 진행 및 상표 사용 시 블리자드의 승인을 받을 것 등을 요구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