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독과점 기업을 포함한 시장지배적사업자에 대해 가격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각계의 반대 여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법개정은 이동통신산업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이 직접적인 대상이어서 IT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련기사 본지 10월4일자 6면
15일 관련당국에 따르면 공정거위원회는 기업(시장지배적사업자)의 가격 설정 및 유지 행위에 대해서 직접 규제에 나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