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D램 제조업체들 중 일부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제품 출하량에 미치지 못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업계 및 시장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인피니온테크놀로지 등 일부 메이저업체들은 출하량에 비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입지력을 강화하는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를 비롯해 미국과 대만의 D램업체들은 출하량 대비 낮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D램업계의 빈익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