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이승창)가 시스템에어컨사업부를 신설, 상업용 에어컨 사업에 진출한다.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망을 활용해 외산 업체를 제치고 3위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일렉은 지난해 말부터 상업용 에어컨 분야의 인력을 사내외에서 선발, 최근 시스템에어컨사업부를 신설했다. 오는 3월께 선보일 예정인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부문과 기존 히트펌프 방식 스탠드형 냉난방기 사업을 맡는다. 시스템에어컨 제품은 중국 등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