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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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 50년](2)잉태기-우정국시대
1887년 3월 초순 저녁. 어스름한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작은 불빛 하나가 깜빡깜빡하는가 싶더니 눈부신 빛이 갑자기 주위를 밝혔다. 주위에 모여든 구경꾼들은 “와아!” 하고 모두 놀랐고 두려운 나머지 숨어서 이 신기한 장면을 바라보는 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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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대문명의 상징인 전등이 이 땅에 처음으로 밝혀지는 순간이자 구중궁궐의 신비가 전기의 힘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명한 지 8년 만에 서울에 전등이 켜졌으니 당시로는 획기....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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