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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분기 적자 대폭 감소
삼성SDI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적자규모를 대폭 줄였다. 2차 전지와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PDP 모듈과 브라운관 사업이 선방한 덕분이다. 2분기에는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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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대표 김순택)는 23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232억원과 영업적자 6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000억원 가량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4%나 급증한 수준이다. 영....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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