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살을 뺀 휴대폰부품업체들이 이를 발판으로 수익 경영에 돌입한다. 1인당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공장라인 재정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겠다는 의도다. 여기에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다지기에 주력하면서 인건비 지출절감 등 비용지출을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앤텔, 신양, EMW안테나, DK유아이엘 등이 지난해 이후 올해에도 단가 인하 압력이 거세어질 것으로 보고 인력재편과 원가절감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경영환경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