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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 직접 투자 활발
대형 증권사들이 내년 2월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투자은행(IB)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부동산, M&A 등을 통한 직접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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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투자(PI)’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불리는 투자은행 업무에 지난 2006년 첫 걸음을 내디딘 증권사들이 금융업계의 큰 손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우증권과 한국증권은 지난해 PI에 각각 6690억원과 1조5000억원을 투입할 정도로 적극적이며 올해 그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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