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MBA) 출신자가 주류를 이루는 컨설턴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컨설팅 전문대학원 개설에 나서, 실용성 논란을 빚고 있다.
컨설팅 전문대학원은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것으로 중기청은 자체 컨설팅 지원사업 결과, 국내 업계에 우수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기청의 주장과는 달리 국내·외에서도 컨설턴트는 주로 MBA 졸업생 중에서도 우수 인재들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한국에도 세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