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비허가를 받은 8곳과 조건부 승인을 받은 2개 증권사가 앞으로 벌어질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조직 구성에 한창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신설 예비허가를 받은 증권사들은 이달말까지 신청을 마쳐야 7월말 본허가를 받게된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들은 대표이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조직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금융계 증권사, 모기업 네트워크 적극 활용=모기업이 은행, 보험 등 금융업체인 신설 증권사들은 기존 네트워크 활용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