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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판별해 줍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쇠고기의 한우 또는 수입육 여부를 식당이나 정육점 등 판매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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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최근 실시간 DNA분석기(PCR)인 ‘엑시 사이클러’의 개발을 완료, 오는 9월께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시 사이클러의 최대 장점은 실시간 판별이 가능한데다 이동성까지 갖추고 있는 것. 식약청 등서 시행 중인 수입육 감별법은 시료(고기·뼈)를 시험실로 가져가 통상 2∼3일의 검사 끝에 그....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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