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PC 등에서 각종 귀금속과 희유금속을 재활용해 사용하는 이른바 ‘도시광업’의 경제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폐자재의 양 자체가 적은데다 재활용되는 금속 자원의 종류가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재활용 업체들이 주로 임가공 매출에 의존해 수익성이 떨어지며, 관련 기술도 미흡하다. 에코리켄 김종성 대표는 “희유금속은 핵심 산업 소재지만 소수 국가에 생산이 집중됐으며 향후 가격도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도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