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격도 `오르막 길`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다음달부터 내수 및 수출 전차종의 판매가격을 평균 2% 인상한다.
그러나 GM대우,삼성르노,쌍용차 등 국내 양산차 3사는 당장의 인상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 .
기아차는 지난해 말부터 고유가, 철판가격을 포함한 각종 원자재, 물류비용이 상승해 가격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가격 인상폭을 최소 수준으로 결정했다”며 “연구개발, 구매, 생산, 판매 등 전 분야에서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였지만 유가와 원자재가 상승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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