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세종텔레콤 등 중소 회선임대 사업자들의 영역이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크게는 연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했던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회선 임대 부문이 축소되고 있는 데다가 주력 사업의 하나였던 인터넷전화 구축 사업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벌어진 일이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들은 신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해외로 눈을 돌리면서 생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전용회선 서비스(회선임대 서비스)를 하고 있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