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6면 개제일자 : 2008.11.03 관련기사 : "해외 진출, 외형보다 실속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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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업자들의 해외 진출이 ‘신중’ 모드로 돌아섰다. 막연한 투자로 대어(큰 시장)를 노리기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진출해 ‘열 아들 안 부러운 딸 하나’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른바 선택과 집중론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중국과 미국에서 사실상 직접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고 베트남 등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 크기만을 고려한다면 이들 국가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맞지만 성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