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4면 개제일자 : 2008.12.11 관련기사 : 美 청년 실업률 최악‥ ‘이태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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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절망적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주립대학교를 지난 6월 우등생으로 졸업한 질리언 크로포드(25)는 IT업체 25곳에 이력서를 냈으나 여전히 실업자다. 우리나라 청년실업의 현주소를 반영하는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 미국에서도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자고나면 대량 해고자가 양산되는 미국에서 청년 실업이 심화되면서 취업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