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2면 개제일자 : 2009.01.22 관련기사 : 전자전문점 “명절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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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수요? 방문객이나 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자전문점들에게 설 연휴는 특수가 아닌 썰렁한 체감경기를 극복해야 하는 고난의 시기다. 대형할인점과 TV홈쇼핑, 백화점 등 생필품과 제수용품을 파는 유통업계는 대목을 맞아 함박웃음을 짓지만 전자제품만을 취급하는 양판점은 현장 체감경기가 이보다 더 혹독할 수 없다. 특히 국내 소비심리 악화로 방문객까지 감소하는 추세여서 설 연휴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전자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