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네티즌들은 법적 처벌의 두려움으로 댓글을 기피한 경험이 외국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인터넷을 정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도구로 일본과 우리나라 네티즌은 댓글과 게시판의 역할을 꼽은 반면 중국과 미국은 서비스 업체의 모니터링 강화를 우선시했다. 또 다른 나라에 비해 인터넷 정보를 상당히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실시한 ‘인터넷 정보의 유통체계 분석 및 신뢰성 연구’에 따른 것이다. 조사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