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면 개제일자 : 2009.03.09 관련기사 : `그린 홈` 집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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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녹색뉴딜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국민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로 꼽히는 ‘그린홈 사업’이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부처 간 중복 추진에 과열경쟁 양상까지 겹쳤다. 어정쩡한 역할 조정으로 관련 업계와 국민만 혼란스럽다. 발단은 지난 1월 6일 정부가 발표한 ‘녹색뉴딜사업’이다. 국토해양부는 여기에 ‘그린홈 200만호 건설사업 계획’을 추가했다. 물론, 이 대통령이 지난해 8·15 경축사 때 언급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지식경제부)을 확대·강화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