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내 모든 유선전화를 걷어내고 스마트폰 기반의 무선전화로 전사 통신시스템을 구축한 삼성증권의 사례가 금융권, 대기업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CJ그룹이 계열사를 모두 유무선통합(FMC)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며, 무역협회도 동일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KTF 등 통신사업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화재·삼성카드 등 무선통신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인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들도 단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