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1면 개제일자 : 2009.04.13 관련기사 : 태양전지 시장 `명암`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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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호황이었던 지난해 태양광 시장에서 국내 태양전지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천차만별로 교차돼 눈길을 끈다. 후방산업에 속하는 잉곳·웨이퍼 업체들은 매출과 영업이익 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태양전지 생산업체들은 호황에 어울리지 않는 저조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양산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하반기 들어 태양전지 가격이 30%가량 떨어진 탓이다. 12일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전문업체인 네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