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에는 모토로라를 추월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소닉에릭슨과 지멘스를 밀어내고 중위권(6위)에서 ‘빅3’로 도약했다. 올해는 시장점유율 10%를 넘기면서 2위 모토로라와의 격차도 갈수록 좁히고 있다. 모토로라는 15%대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모토로라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성장세만 보여준다면 내년 4분기쯤에 점유율면에서 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