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벨리 직장인들은 올해 겨울부터 2호선 지하철에서 회사까지 무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9일 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11월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간은 테헤란로 전구간(4.1㎞)이다. 강남역 사거리에서부터 강남경찰서에 이르는 테헤란로변 일부 인도와 차도에 자전거길을 신규 조성된다. 대상은 강남구민을 포함해 관내 사업장 출퇴근자나 학생 등을 모두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이번 사업을 위해 강남....